colon
d
by 스톤콜드 | 2007/07/13 16:23 | 트랙백 | 덧글(0)
Drew Neitzel '완소 그 자체'



 

ESPN analyst Jay Bilas said: "No player in the Big Ten has been more valuable to his team than (Drew) Neitzel"

18.4 PPG(Big Ten 4th), 4.8 APG(BT 5th), 44.0% FG, 40.7% 3P, 90.0% FT

지난 2년동안 그저 형들을 도울 뿐이었던 이 친구가 이제는 팀의 '완소'이자 '알파와 오메가'가 되버렸다. 나이첼이 1학년이었던 시절, 톰 이조는 시즌 막판 크리스 힐을 내리고 나이첼을 주전 포인트가드로 기용했고 이는 결과적으로 대박을 터뜨렸다. NCAA 16강에서 듀크를 박살내는 등 오랜만에 Final Four에 진출할 수 있었다. 당해 시즌 ACC-Big 10 챌린지 듀크전에서 신입생 티 팍팍 내며 힘들어하던 녀석이 약 4개월이 지난 후 토너먼트에서의 재대결 때는 '완소' 그 자체의 플레이를 보여줬다.

결국 나이첼 덕분에 MSU도 Top 25 랭킹 안에 포함될 수 있었다. 비록 Big 10 오프너에서는 패했지만 - 그리고 올해 Big 10 - 이 빡세기는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나이첼의 '컨퍼런스 올해의 선수' 등극을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다.

 

by 스톤콜드 | 2007/01/07 17:34 | NBA 섹션 | 트랙백 | 덧글(2)
한국인 첫 NBA 리거 하승진 '꿈이 이루어지기를'
하승진 NBDL 애너하임 아스날 입단 :: 연합뉴스

애너하임 아스날은 LA 클리퍼스와 올랜도 매직 그리고 하승진을 처음 발탁했던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관계를 맺고있다. 2006-07 NBDL 확장팀(4개) 중 하나로서 가장 대표적인 선수로는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출신의 자와드 윌리엄스가 있다.

자와드는 2005년 NCAA 파이널 포에서 나를 괴롭게 만들었던 장본인 중 하나. 그런 녀석과 팀메이트가 되다니.

아시안게임을 치른 후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소속팀을 찾았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. 게다가 NBA를 노리는 선수로써 NBA 스카우터가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리그 중 하나인 NBDL에 몸담게 됐다는 점은 무척 잘된 일이다.

애너하임은 아직 NBA로 선수를 공급한 역사가 없다. 당연하지, 팀 역사가 아직 1년도 되지 않았는데. 하지만 NBA 시즌이 진행될수록 각 팀에서 선수 수요는 발생하기 마련이다. 개인적으로 하승진이 올해 안에 NBA 구단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어쨌든 의미있는 첫 걸음을 뗐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로 평가한다.

작년 여름 그의 몸 상태는 형편없었다. 부상으로 인해 몸을 만들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다는 점이 안타깝다. NBA 초년병의 여름은 땀과 눈물로 뒤범벅이 되어야 당연한 것인데.

이제부터는 몸 관리가 최우선이다. 아무리 유망한 220cm의 거물이라고 해도 부상을 달고 다닌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 커리어는 더 이상 진전할 수 없다.

일부 농구팬들은 WBC와 아시안게임에서의 하승진을 보고 실망스럽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지만 중국전에서만큼은 분명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. 근 몇 년동안 중국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대등했던 적은 작년 아시안게임 맞대결이 처음이었으니까. (하지만 한국농구의 중국전 필승 카드였던 속공과 3점슛이 전무하다시피 했다. 이 무슨 아이러니인가)

늘 응원한다. 한국에 다시 돌아올 생각은 하지 말기를. 사상 첫 한국인 NBA 선수라는 타이틀에 그치지 말고 한국인 사상 첫 NBA 올스타 출전, 한국인 사상 첫 NBA 챔피언 반지 획득 등 다양한 커리어를 쌓아가기를 바란다.
by 스톤콜드 | 2007/01/01 18:45 | NBA 섹션 | 트랙백 | 덧글(2)